<YNAPHOTO path='C0A8CA3D0000015B37F02DED00142C19_P2.jpeg' id='PCM20170404012500044' title='스타트업 기업(PG) [제작 이태호]'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정착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2018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5∼23일 관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벌여 총 20개 사를 선발해 단계별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론칭(참여)과 성과관리까지 도울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마케팅·컨설팅 등 단편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우수 벤처·창업 기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참여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에 우편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또는 벤처기업협회(02-6331-7082, 7085)로 문의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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