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학부가 2018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48명의 합격자를 배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한 2018년도 특수교사(유아·초등·중등) 임용시험에서 전남대 특수교육학부는 유아 10명, 초등 21명, 중등 17명의 최종 합격자를 냈다.
전남대 특수교육학부는 2014년 28명, 2015년 40명, 2016년 28명, 2017년 24명 등 매년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내며 특수교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전남대는 전남 유아 수석, 전남 유아와 광주 초등 차석 등을 차지했다.
김우리 전남대 특수교육학부장은 "특수교사로서 우수한 자질을 갖춰 임용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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