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가파·마라 보건진료소 주말에도 운영

입력 2018-02-26 16:19  

[제주소식] 가파·마라 보건진료소 주말에도 운영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도서지역인 가파도와 마라도 주말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지난 24일부터 주말에도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가파·마라 보건진료소에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각 1명씩 배치돼 월∼금요일, 주 5일 운영이 이뤄졌다.
그러나 보건진료원이 주말에 섬 밖으로 나왔다가 풍랑특보 등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진료 공백이 생기는데다, 주말에 섬으로 들어온 관광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를 못해 의료공백을 해소해 달라는 주민 건의가 많았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10∼12월 한시적으로 마라 보건진료소를 주말에도 운영해본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2명을 채용해 주말에도 도서지역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국제아트페어 출품작 '우징금' 제주시에 기증

(제주=연합뉴스) 지난해 제3회 제주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 우징이 출품작인 '우징금'을 제주시에 기증했다.
2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과 우징 작가, 임춘배 제주국제아트페어 자문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기증된 작품은 무겁고 딱딱한 철 조각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작품의 조형적 의미를 넘어 청각을 더한 다양한 감각적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기증받은 작품을 시청사 내에 상설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들불축제 방문객 정보 빅데이터 분석한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2018 제주들불축제에 방문객 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축제장 와이파이 접속 데이터,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등을 활용해 연령별, 지역별, 시간대별 방문객 현황과 SNS로 본 들불축제 이미지 등을 분석한다.
와이파이 접속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와이파이에 접속한 뒤 간단한 사용자 정보를 등록하는 인증절차를 거치도록 한다.
분석 자료는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ato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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