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역축제를 심사해 시상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지난해 9월 21일부터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00년 전 서울, 송파! 한성백제 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67만 명이 다녀갔다.
올해 18회를 맞는 '2018 한성백제문화제'는 9월 13∼1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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