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드래곤플라이[030350]가 KT[030200]와 5G 기반 가상현실(VR) 게임을 선보이자 27일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전날보다 14.04% 오른 5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KT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MWC 2018'에서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VR게임 '스페셜포스 VR'을 선보였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게임이다. 이번에는 5G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해 세계 최초로 완전 무선 방식의 VR게임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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