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드래곤플라이[030350]가 KT[030200]와 5G 기반 가상현실(VR) 게임을 선보인 데 힘입어 2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드래곤플라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래곤플라이는 KT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MWC 2018'에서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VR게임 '스페셜포스 VR'을 선보였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게임이다. 이번에는 5G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해 세계 최초로 완전 무선 방식의 VR게임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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