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프로볼링(KPBA)은 2018시즌 개막전인 '바이네르컵 한국오픈 SBS 볼링대회'를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바이네르㈜와 ㈜MK트레이딩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8시즌 첫 대회로, 남자 프로 볼러 286명과 여자 프로 볼러 24명, 아마추어 50명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1억1천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2017시즌 최우수선수(MVP) 김영관(팀 스톰)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영관과 MVP를 다툰 박상필(팀 스톰)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역시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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