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27일 유망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장외기업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주요 기업의 개요, 공시, 종목별 기준가격과 차트는 물론 기업공개(IPO) 일정에 따른 진행 구간별 투자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비상장레이더 개설을 기념해 다음 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이후 비상장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장주식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현재는 유안타증권을 통해 약 140개 비상장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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