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산물가공유통센터 내달 가동…하루 40t 처리

입력 2018-02-27 10:32  

파주시, 농산물가공유통센터 내달 가동…하루 40t 처리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잡곡 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을 다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한 농산물가공유통센터를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유통센터는 국비 등 19억6천만원을 들여 2016년 10월 착공, 검산동 974번지 일원에 1천412㎡ 규모로 준공했다.
센터는 소포장 센터, 특수미 가공라인, 저온저장창고, 잡곡 선별라인을 구축했으며 선별라인 기계는 건조기, 일반선별기, 색채 선별기 등으로 구성됐다.
하루 8시간 기준 최대 4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잡곡 생산라인 가동으로 그동안 소량 포장, 생산에 치우쳤던 찹쌀, 흑미 등 특수미를 대량 포장,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에서 생산한 콩, 팥, 보리 등 잡곡을 일괄 구매해 더 빠르게 선별, 포장, 유통해 농업인들의 판매와 유통 활성화에도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