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에 황사용 마스크 지급

입력 2018-02-27 11:05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에 황사용 마스크 지급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매연, 황사 등에 노출된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용 마스크가 지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유한킴벌리, 영업소 운영업체 대표 등과 '요금수납원 미세먼지 피해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은 업무 특성상 차량이 내뿜는 매연에 항상 노출돼 있고 황사가 와도 피할 수 없어 호흡기 건강이 우려된다.
이에 공사는 유한킴벌리 협조를 받아 황사용 마스크 9만개를 요금소 수납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아울러 공기 중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처하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도공과 요금소 운영업체는 지난해 요금소에 에어 커튼과 공기 정화 장치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로부터 수납원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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