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동부건설이 27일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프로골퍼 5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GP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주영(28)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우승한 지한솔(22)을 비롯해 박효진(21), 인주연(21), 한정은(25)이 창단 멤버다.
선수들은 향후 2년간 동부건설의 햇살 로고와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뛰게 된다.
동부건설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해 매우 기쁘다"며 "소속 후원 선수들이 동부건설과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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