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준기(36)가 tvN 새 주말극 '무법변호사'의 주연으로 나선다.
tvN은 "이준기가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할 주말극 '무법변호사'에서 주인공 봉상필 역을 맡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 변호사 봉상필이 인생을 걸고 절대권력에 맞서 싸우며 성장해가는 내용이다.
'무법변호사'는 또 2007년 MBC TV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함께했던 이준기와 김진민 PD가 다시 만난 작품이라 관심이 쏠린다. 대본 집필은 영화 '변호인', '공조'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쓴 윤현호 작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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