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는 내달 5일부터 이틀간 부산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게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지역 게임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25개사에서 게임 바이어들이 참가해 지역 게임업체와 비즈니스상담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 가운데는 베트남 'VCT', 태국 'Asiasoft', 인도 'Zepetto' 등 유력 업체들도 포함됐다.
마상소프트, 썬더게임즈, 매직큐브 등 부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게임업체 25개사가 상담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상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게임업체 18개사가 참가해 43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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