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패션 자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 LBL, LBL Sport, 아이젤(izel)등 자체 브랜드 신상품 20여 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LBL의 브리티쉬 체크 트렌치코트를 17만9천원, 아이젤 컬러아트 니트를 11만9천원, 시그니처 퍼펙트핏 팬츠를 11만9천원에 선보인다.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구매금액 5%, 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패션브랜드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LBL을 포함한 자체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오프라인에서 LBL, 아이젤 등 패션 자체 브랜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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