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부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대덕구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입력 2018-02-27 15:53  

대전 북부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대덕구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공립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 설립을 위한 대덕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시설 결정 변경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전 북부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기존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1년 개교를 목표로 317억(국비 232억 예정)을 투자해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대덕구 용호동 55번지)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34학급 208명 규모다.
지난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대덕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시설 결정 변경 심의를 최종 통과해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대전교육청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상생하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체육관 등 학교시설 개방, 포켓볼 등 학교 내 편의시설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1년 3월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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