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연이은 성추문에 결국 tvN 드라마 하차

입력 2018-02-27 21:55   수정 2018-02-27 22:13

오달수, 연이은 성추문에 결국 tvN 드라마 하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50)가 결국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tvN 새 수목극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27일 입장을 내고 "오달수 씨가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달수는 다음 달 21일 처음 방송할 이 드라마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관련 기사 댓글에 오달수가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주장까지 이어지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다만 오달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