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기 '동 행복울타리' 민간위원 27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복울타리는 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2016년 1기부터 활동해 온 민간위원 상당수가 2기에도 참여해 동 행복울타리를 더욱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송파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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