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8일 오전 6시 41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앞 180m 해상에서 목포선적 9.77t급 어선 A호(승선원 4명)와 173t급 예인선 B호(승선원 4명)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원 3명이 타박상을 입었으며 뱃머리(선수)가 파손됐다.
사고 해역에 기름 유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호가 고장 난 다른 어선을 예인하던 도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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