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04D22024C00022C9C_P2.jpeg' id='PCM20171213000028887' title='신한은행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인 와디즈와 신탁방식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와디즈는 2016년 1월 국내 1호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이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면 중개업체가 파산해도 신탁법에 따라 신탁재산은 고유자산과 분리돼 제3 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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