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품질검사기관 뷰로베리타스와 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신물질·신기능성 식품 위해성 분석 ▲ 파트너사 상품 품질 향상 지원 ▲ 고위험식품군 관리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 TV 방송을 통해 신규 판매되는 신물질·신기능성 식품들은 뷰로베리타스의 위해성 분석 과정을 거치게 되며 검사 결과 위해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상품 판매는 취소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뷰로베리타스는 1828년에 설립된 프랑스 품질인증기관으로, 14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보건·안전·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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