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윤종신이 치킨 브랜드 모델이 됐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베스트셀러 메뉴인 '굽네 갈비천왕'의 모델로 윤종신을 발탁해 새 TV 광고를 3월 1일부터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굽네치킨 측은 "윤종신 씨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아빠로서의 다정한 모습이 갈비천왕이 추구하는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밥과의 전쟁' 편으로 윤종신이 밥 위에 굽네 갈비천왕을 한 조각 올려주자 밥 먹기를 싫어하던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종신은 지난해 '좋니'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딸 라임이와 함께 호주로 떠나 딸을 살뜰히 챙기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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