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서준(30)이 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연으로 나선다.
tvN은 "오는 5월 말 첫 방송 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박서준이 주인공 이영준으로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은 "유료 구독자 수 450만뷰를 돌파한 웹툰 원작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박서준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작품 연출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을 만든 박준화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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