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과 부대시설 보수를 위해 3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은 휴관 기간에 전시실 진열장과 조명을 교체하고, 휴식 공간과 각종 부대시설을 확충한다. 상설전시실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전시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다.
다만 휴관 중에도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개편 공사를 통해 관람객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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