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5월 10일부터 나흘간 충남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전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도내 58개 경기장에서 축구·족구·배드민턴 등 42개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윤원철 도 정무부지사는 "축전 개폐회식을 선수단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전을 계기로 충남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의 동호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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