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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PCA생명의 대표이사로 갔던 하만덕 부회장이 통합 미래에셋생명으로 돌아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사내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하만덕 부회장과 김재식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이번 조치는 양사간 합병으로 PCA생명이 이날로 소멸하고 다음달 5일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출범하는데 따른 조치다.
하 부회장과 김 부사장은 새 미래에셋생명의 수장으로 앞으로 1년간 경영을 이끌게 된다.
하 부회장은 영업 부분을, 김 부사장은 관리 부분을 맡기로 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해 7월 PCA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간 합병을 진두지휘했다.
하 부회장은 32년 경력의 보험 전문가로, 2011년 1월부터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가 잠시 PCA생명으로 '외도'했다.
김 부사장은 하 부회장이 PCA생명에 가 있는 동안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이번에 하 부회장과 함께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이끌게 됐다.
하 부회장과 김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다음달 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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