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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제3회 그리움(G.Rium)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을 공동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상금은 각각 5천만원씩이다.
임동혁은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에서 모두 입상한 연주자로, 오는 영국 BBC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녹음을 앞두고 있다.
선우예권은 작년 미국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그리움 아티스트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SK가스가 후원한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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