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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28일 불법으로 대게를 잡은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선장 A(4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7일 오후 2시 50분께 조업을 할 수 없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 23㎞ 바다에서 통발로 대게 170여마리를 잡아 배 어창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8일 오전 영일만 신항 남방파제 50m 바다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선장 B(59) 씨 등 2명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선박 출입이 잦은 항로 부근에서 조업하면 충돌 등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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