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천 명에게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와 협회는 지난해 9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10∼12월 복지시설 아동 1천5명을 지원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시와 협회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월 1회 1인 100g 상당의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 재료용 한우고기·한우곰탕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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