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이달부터 매주 토·일요일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최로 건축문화해설사와 떠나는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축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건축문화자산인 센텀건축, 남구 문화벨트건축, 원도심건축 등 3개 코스에서 열린다.
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3시간가량 진행된다.
3명 이상의 참가자가 투어 사흘 전까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마을버스 285대 안전점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마을버스 안전 관련 일제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마을버스 285대로, 출고 6년이 지난 노후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파손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등이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 마을버스 합동점검을 벌여 221건을 적발해 과태료 18건, 개선명령 103건, 현지시정 100건 등을 조치했다.
16일 시민참여 나눔장터 개장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에서 2018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연다.
올해로 제115회를 맞은 2018 나눔장터는 '지구살리기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착한 소비를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한다.
참가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에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재사용 물품을 최대 80점까지 판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판매 뒤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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