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디지털 음원 업체인 지니뮤직은 한국 차(茶) 전문 카페인 '오가다'에 매장 음악 서비스 '샵엔지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니뮤직은 전국의 오가다 프랜차이즈 매장 100여곳에 팝, 재즈, 영화 음악 등의 음원을 자동 선별해 틀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손님이 많은 피크타임과 한적한 시간대에 맞춰 선곡해 언제나 좋은 티타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등 덕분에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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