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072552BC50001F02F_P2.jpeg' id='PCM20171220000077044' title='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PG) [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미주 한인단체들이 오는 9∼18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응원단을 조직해 참관한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라스베이거스·인랜드 등 서부지역 한인회와 가주한인약사회, 한인목사회, 어머니봉사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해 5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6일 한국에 도착해 이효석 문학관·대관령 양 떼 목장 등 강원도 명소를 둘러본 후 9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3일 연합뉴스에 "올림픽과 비교하면 패럴림픽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후원이 부족하다"며 "동계올림픽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데다 장애를 이겨내는 감동드라마가 펼쳐지는 만큼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목청껏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