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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인 2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연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액운을 막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300여개 연 줄에 소원문을 매달아 날렸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연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레스토랑에서는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부럼, 나물을 준비해 고객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직원과 고객의 새해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형종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대표는 "골프장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과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글 = 장덕종 기자, 사진 =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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