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6일부터 4일간 2018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업무설명회는 중소서민금융과 은행, 보험, 공시·회계, 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 IT·핀테크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금감원이 2018년도 감독·검사 방향 등 구체적인 업무계획과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금융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업무설명회에는 금융사와 금융협회 임직원, 학계·연구계 인사,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번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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