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일 오전 3시 3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빌라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7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거나 밖으로 황급히 대피했다.
또 빌라 내부 33㎡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1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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