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현대홈쇼핑이 5일부터 16일까지 동안 유모차·알집매트·놀이교구 등 인기 유아동 상품을 소개하는 '더 현대 베이비페어' 7개 특집 방송을 집중 편성하고 'VIB'(Very Important Baby) 잡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VIB는 출산율이 하락하면서 아이 하나에 가족의 관심이 집중돼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뜻하는 신조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특집 방송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TV방송 중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육아지원금 경품(10명)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2종'을 사은품으로 준다.
5일 낮 12시 40분부터는 현대홈쇼핑에서 5년 연속 유모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리안 유모차'를 내놓는다. '2018년형 레오' 신제품은 5.6㎏의 초소형 무게로 제작돼 이동·보관 등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8일 같은 시간에는 알집매트(에코 실리온)를 판매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층간 소음 테스트에서 저감효과 1위를 차지하고,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은 제품이다.
이어 오후 1시 40분부터 블록놀이를 활용해 공간과 신체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고 에듀케이션'을 방송한다. 레고 코리아 공식 수입 상품으로, 기존 레고 상품과 호환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낮에는 창의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맥포머스' 입체자석 교구를 홈쇼핑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15일에는 세계 158개국 9천만명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유아 교육 브랜드 '핑크퐁' 교육콘텐츠 상품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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