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AP·AF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3일(현지시간) 취리히에서 열린 제132차 연례회의에서 VAR 도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FIFA 규정을 결정하는 IFAB의 이번 결정으로 올해 월드컵부터 비디오판독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월드컵에 도입 여부는 FIFA에 달렸다.
IFAB는 "역사적인 이번 결정으로 축구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린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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