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재, 일본·대만·호주 프로야구 커미셔너와 회동

입력 2018-03-04 09:51   수정 2018-03-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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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재, 일본·대만·호주 프로야구 커미셔너와 회동
선동열 감독과 대표팀 구성·지원·전력 강화 방안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3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일본 NPB 사이토 아츠시, 대만 CPBL 우즈양, 호주 ABL 데이비드 하인즈 커미셔너와 만나 프로야구 리그의 발전적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KBO에 따르면 4개국 프로야구 리그 커미셔너는 처음으로 모인 이 자리에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해 향후 각 리그 간 정보 교환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정 총재는 커미셔너 회동에 이어 나고야 돔에서 펼쳐진 일본과 호주 대표팀의 평가전을 관전했다.
정 총재는 이 자리에서 선동열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대표팀 구성과 지원, 전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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