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6거래일 연속 올라 5일 장중 39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38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는 39만1천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달 9일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 셀트리온은 오는 9일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특례편입 기준을 만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월 선물·옵션 만기일인 8일 장 마감 후 편입되면 패시브 펀드 관련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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