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중 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정오를 기해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오후 2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밤, 해상의 풍랑주의보는 7일 오후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제주에 북동풍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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