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현대홈쇼핑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방송인 '박미선의 러브레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박미선과 쇼호스트 심용수가 진행을 맡는다.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연과 함께 월드비전 정기 후원(매월 3만원) 상품을 소개한다.
정기 후원으로 모인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식수·영양·의료 등 지원을 위해 쓰인다.
첫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진 카라모자 지역의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소개했다.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만났던 방송인 박미선의 모습과 월드비전 정기후원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아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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