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상승세…3년물 연 2.311%

입력 2018-03-05 16:30  

국고채 금리 상승세…3년물 연 2.311%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임 결정 여파로 상승세(채권값 하락)를 지속했다.
5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11%로 전날보다 2.1bp(1bp=0.01%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3bp, 0.6bp 올랐고 20년물과 30년물도 0.8bp, 0.5bp 상승했다.
반면 1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2bp 내렸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은 한은 총재 연임으로 5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에 대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언급이 없으면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2.3%대 중반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내 2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수록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2.50% 수준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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