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인도네시아 바탐 타깃 관광상품 개발

입력 2018-03-05 17:51  

[경남소식] 인도네시아 바탐 타깃 관광상품 개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인도네시아 바탐지역을 타깃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관광협회에 소속된 9개 여행사 관광상품 개발 실무자들이 창원,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산청, 합천 등 도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답사는 지난해 4월 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바탐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지 마케팅 후속 조처로 기획됐다.
도내 우수관광상품을 인도네시아 여행사를 대상으로 소개하고 실질적인 여행상품 구성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 관광상품 개발 실무자들은 이번 답사 기간에 합천 해인사, 진주성, 산청 동의보감촌, 통영 케이블카, 거제 포로수용소와 바람의 언덕, 김해 김수로왕릉, 창원 세계 주류박물관과 창원의 집 등을 둘러본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 시 구매력이 높은 동남아 화교, 무슬림이 중국 금한령 이후 '포스트 요우커'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봄철 유통 수산물 패류독소 검사 강화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봄철에 증가하는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를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수거 대상 수산물은 진주담치·홍합·굴·바지락·피조개·멍게·미더덕·오만둥이 등이다.
이들 수산물에 대해 마비성 또는 설사성 패류독소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패류독소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생산해역 수산물 채취·출하를 금지하고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을 신속하게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장민철 도 복지보건국장은 "패류독소는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와 구토 등을 동반하고 심하면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며 "독소가 든 패류는 냉장이나 냉동,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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