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의 수상작 시리즈를 선보이며 14일까지 '봄맞이 리빙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위트가든' 시리즈는 롯데마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 담당 전문위원과 기업·대학·유관 기관의 전문가 심사위원 등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화사한 꽃 무늬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의 리빙 스타일 브랜드 '룸바이홈'(RoomXHome) 식기 세트와 식탁매트, 도마 등 키친웨어, 앞치마, 주방장갑 등 홈패브릭 시리즈로 출시됐다.
식기 세트 중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공기'가 3천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대접'이 4천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4절접시'가 1만4천900원이다.
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식탁매트'를 1천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도마세트'를 9천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봄을 맞아 집안 정리정돈과 수납을 위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수납용품을 제안하는 '2018 봄맞이 리빙페어'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3M 물걸레 청소포' 1만9천740원(표준), 2만2천880원(대형), '3M 테이프 클리너 리필' 9천900원 등이 있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지난해 공모전을 열어 고객이 상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상품을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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