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S리테일 공동투자…50여종 유료 콘텐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와 GS리테일은 6일 도심형 VR(가상현실)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 신촌점을 열었다.
신촌 명물길에 있는 브라이트에서는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 VR'과 '플라잉 제트' 등 50여종의 VR 콘텐츠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피나 생수가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패스'의 하루 요금은 일반 2만2천원, 소인(13세 이하) 1만9천원이다. 혼합현실 스포츠 '하도'와 스페셜포스 VR의 1회 가격은 각각 5천원, 1만원이다.
브라이트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평일 이용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KT와 GS리테일은 향후 직영점과 가맹점 형태로 실감형 미디어 체험공간 사업을 확대해 2020년까지 지점을 20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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