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5군단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화재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소방본부는 6개월 마다 군사시설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을 검검하고 시설을 개선한다.
또 분기 마다 군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군의 화재·구급·재난 사고 때 긴급출동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이에 군은 소방본부의 안보현장 견학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안전진단을 정례화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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