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대한트라우마협회와 대한임상미술협회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임상미술치료사 2급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23일부터 10주간 금요일 오전 10∼12시 임상미술치료의 이해, 그림 진단, 아동과 다문화가족 상담 사례, 트라우마와 임상미술치료 등을 강의하고 미술관 탐방,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참관, 임상미술치료 워크숍 개최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세계미술치료학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장을 지낸 김선현 차의과학대 교수, 한국다문화센터 대표와 서울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장을 역임한 이현정 서울디지털대 겸임교수, 김은희 마음과마음 심리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워크숍 재료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1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아시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k-trauma@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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