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도심형 모빌리티 '이지-고' 콘셉트카 첫 공개

입력 2018-03-06 22:55  

르노, 도심형 모빌리티 '이지-고' 콘셉트카 첫 공개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르노는 6일(현지시간)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도심형 공유 모빌리티 '이지-고(Easy-Go)'를 첫 공개했다.
전장 5.2m, 6인승인 '이지-고'는 5단계의 자율주행차 발달 수준 중 4단계에 있는 모델이다.
전방 차간거리 제어, 차선유지 및 변경, 교차로 자율회전이 가능하고 인근 지점에서 돌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스마트폰 '이지-고' 앱이나 정류장 스크린을 통해 승차예약이 가능하고 관광객 6인 전용 차량은 도시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속 50km 속도 제한으로 기존 셔틀 형 차량보다 탑승자 안전을 강화했다.
넓게 개방되는 앞면 도어는 승·하차 시 탑승자를 위해 안전하게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작동한다.
차량 무게는 배터리(300kg)를 포함해 1천700kg이다.
르노는 '이지-고'가 도심과 인근을 주행하는 스마트 시티 생태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