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7일 대체로 흐리겠으며 평안도와 함경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등에서는 오후나 밤부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밤부터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때때로 눈이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평년보다 1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눈 곳, 8, 60
▲중강 : 흐리고 눈, 2, 60
▲해주 : 구름 많음, 8, 20
▲개성 : 구름 많음, 10, 2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눈, 5, 60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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