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숨은 비경을 촬영한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
제주시는 6월 1일부터 20일(오후 6시 도착분)까지 한라산과 오름, 바다를 비롯한 제주시 지역의 숨겨진 비경과 자연풍광 등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출품료 없이 1인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출품표, 인화된 사진(11×14인치·용량 3MB 이상)과 함께 제주시청 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에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1점 100만원, 동상 1점 5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 등 모두 44점에 1천만원을 시상한다.
합성작과 기발표작, 타공모전 입상작, 타 지역 사진으로 판명되는 경우 입상이 취소된다.
문의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를 참고하거나 공보실(☎ 064-728-29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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