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지난 1년간 학교에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368개 학교에 약 1만9천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예스24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초·중·고교 학생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책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3개월간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 50권씩 책을 전달하는 식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8만2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예스24는 캠페인 1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학교명과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응원 등수와 상관없이 30곳의 학교에 중고도서 20권씩을 보내주는 '우리학교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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